여수 풀빌라 펜션 포트앤포트 H303 객실 후기
안녕하세요. 규영쀼 입니다. 오늘은 주말에 다녀온 여수 풀빌라 펜션을 소개할까 합니다.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라 깨끗하고 깔끔한데요. 바다와 숲속뷰 모두를 갖추고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운 숙소 였습니다.
이름은 포트앤포트 풀빌라 입니다. 카페도 함께 운영중에 있습니다.
풀빌라에서 온전히 쉬고 오는거라 체크인 시간에 맞춰서 방문했습니다. 15:00 체크인 / 체크아웃은 11:00 입니다.
로비에 가서 먼저 확인 후 객실키를 받고 이동하기로 저희는 H303 을 예약했으며 하이엔드 풀빌라 였습니다. 따로 떨어진 객실이라 조용하고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로비가 있는 곳에 3층엔 풀이 있고, 4층은 카페 랍니다. 카페 이용하는 사람들도 이쪽으로 해서 이동하면 됩니다.
로비가 굉장히 널찍해서 좋더라고요. 이 건물은 건축상을 받으신 분이 지은건데 멀리서도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객실은 하이앤드 빌라, 스카이포트, 마리스 이렇게 나뉘어 집니다.
저는 하이앤드 빌라로 제일 끝 303호 였습니다.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좋았고요.
짐을 옮길 수 있는 웨건도 있어서 짐옮기기에 좋더라고요.
객실이 어마어마 합니다. 정말 좋아요 바로 문열고 들어갔을 때 숲속 뷰가 보이고 오른쪽 위로 올라가면 침대와 주방이 있답니다. 침대쪽에서는 바다가 보이는 전망 이랍니다.
여수 풀빌라 펜션인 하이엔드 풀빌라는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소랍니다. 깨끗하게 잘 관리가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쪽에는 에어드레서도 있었고 풀빌라 답게 가운과 빨래를 건조할 수 있는 건조대도 놓여져 있었습니다.
침대는 이렇게 더블하나 싱글 하나 놓여져 있었습니다. 깔끔하니 잘 관리된 침구가 보기 좋았던 여수 풀빌라 펜션입니다.
아무래도 숲속이다 보니 주변에 모기가 있을 수 있으니 에프킬라가 하나 놓여져 있었습니다.
왼쪽 통창문으로는 스파가 있었고, 정면에 보이는 곳은 전기그릴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바베큐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H303객실에는 정수기가 있어서 생수를 따로 사올 필요가 없었습니다.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곳입니다.
입구에는 풀빌라로 갈 수 있도록 가운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풀빌라 쪽에도 화장실이 있어서 그쪽에서 갈아 입을 수 도 있긴 한데 미리 갈아입고 가면 더 좋을 듯 합니다.
화장실도 깨끗했고 어메니티도 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폼클렌징만 준비해서 오면 될 듯 합니다. 풀빌라여서 역시 수건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부족함 없이 놀 수 있었고요. 드라이기도 바람이 꽤 쎄서 긴 머리도 잘 말릴 수 있었습니다.
주방에는 야채탈수기, 키친타올, 행주, 그릇, 와인컵, 등 잘 준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사용 가능했어요. 이케아 제품이더라고요. 깔끔한 그릇이었습니다. 여수 풀빌라 펜션 정말 편하게 1박하고 왔습니다. 풀빌라에서도 재밌게 놀았고 다음번에도 재방문 하고 싶네요. 주말에는 핫해서 예약하기 힘들더라고요.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