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민어회 <중앙횟집>
- 민어회정식, 민어회, 민어초무침
- 별점 : ★★★★
여름철 보양식 하면 제일 많이 떠올리는게 민어이지 않을까 싶다. 싱싱한 민어를 골라 얇게 저며 썰어먹는 생회로 바닷가에서 바로 잡은 싱싱한 생선이면 대부분 회로 먹을 수 있ㄷ고 한다. 민어는 냉장고에 차게 두고 먹는다고 한다.
민어는 민어과에 속하는 해수어로 어획량이 많지 않은 편 고급 생선으로 여름철이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참민어는 횟감으로 가장 많이 사용 합니다. 육질이 비교적 단단하고 흩어지지 않아 국거리 및 소금구이의 재료도 많이 사용 되기도 해요.
목포에 유명한 민어회 맛집은 영란회집이 있고 그 옆에 중앙횟집과 여러 횟집들이 모여있다. 내가 갔던 날 영란회집은 이미 만석이라 손님을 더이상 받지 않아서, 그옆에 있는 중앙횟집으로 갔다. 정식코스가 있고 단품이 있는데 단품은 1메뉴가 2인분정도 된다고 생각을 하면 된다. 우리는 민어초무침과 민어회 그리고 매운탕과 공기밥을 주문 했다.
방송에 많이 나오기도 했다. 매스컴이 소개한 아주 특별한 명품맛집, 전국시대, 맛있는TV 등
단단한 생선살이 특징이다. 쫄깃함보단 단단한 느낌이 난다. 숙성된 회라서 맛이 특이하다. 밑에는 무채가 잘게 썰어져 있다. 5만원인데 회의 양은 많은 편이 아니다. 워낙 비싼 회라.. 2인이 먹어도 부족한 느낌의 양이다.
그다음 주문한게 민어회초무침이다 이것도 50,000원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그래도 민어회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는 편이였다. 야채의 식감도 좋았으며 초무침 양념이 맛있었다.
음식을 다 먹어갈 때 쯤 나온 부속?? 껍질과 내장 같은 것들을 내어주신다. 식감이 단단한 것 도 있으니 치아가 약한 사람들은 조심히 먹어야 할 것 같다.
마지막 매운탕까지 매운탕은 2% 부족한 맛이다. 지리탕이 맛있다고 하던데 지리로 주문을 해도 되는건지 모르겠다. 나중에 가게 되면 물어봐야겠다. 목포 민어회 맛집 중앙횟집 이렇게 먹으니 10만원 훌쩍 뭔가 배부르게 먹은 건 아니지만 먹어본거에 의미를 두겠다.
<목포 중앙횟집>
- 전남 목포시 번화로 44-1 중앙횟집
- 0507-1381-5040
- 주차장 따로 없음
- 11:00 - 21:30
- 단체석 있음 포장, 예약 가능
- 2TV생생정보 136회 21.08.10. 민어한상편 방송
'규영부부의 먹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흥 삼겹살백반 맛집 보성식당 10,000원 (1) | 2022.10.07 |
---|---|
여수 횟집 소뎅이에덴가든 자연산 (1) | 2022.10.06 |
광주 두암동 맛집 김치제육볶음 돼새김 새우장까지 (2) | 2022.10.04 |
왕새우배달 남당항 만중회수산 2KG 주문 (1) | 2022.10.03 |
광주 북구 양산동 낙곱새볶음 동서네낙지 (1) | 2022.10.02 |